안녕하세요 k-장녀입니다. 오늘은 우울증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. 최근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, 사실 감기나, 다른 질병처럼 고칠 수 있는 질환인데도 불구하고, 정신적인 문제라 생각해서 너무 무겁게 생각하다 보니, 우울증 환자 본인도, 주변인들도, 너무 오랜 기간 많이 힘들어하는 걸 봤어요. 한두 달이면 나을 병인데, 몇 년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. 우리가 보통 감기에 걸리면, “내 잘못이야.” “나만 없어지면 돼. 그럼 감기 안 걸려.” “아니, 기침을 하다니..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만 끼치네. 난 쓸모없어.” 이렇게 여기지 않죠? 우울증도 마찬가지예요. 가짜 생각, 곧 바이러스가 내 몸에 침투했으니, 바이러스와 잘 싸워 이길 수 있게 잘 먹고, 잘 쉬면 ..